나무애니메이션, 웹소설 내가 옳다·헌터여고의 남선생 웹툰 제작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 = 애니메이션 제작사 나무애니메이션이 웹소설 ‘내가옳다’, ‘헌터여고의 남선생’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애니메이션은 지난 2020년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가 결과 기술역량 및 기술경쟁력에서 우수기업임을 인증 받았던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넷플릭스 ‘격투맨 바키’의 메인 프로덕션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드래곤볼Z’, ‘보루토’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다.

‘내가 옳다’는 15년 넘게 다닌 회사가 폐업해 실직자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로 우연한 기회로 대기업의 임원이 되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직장 생활을 그리는 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헌터여고의 남선생’은 젊은 나이에 퇴역한 헌터인 주인공이 헌터를 양성하는 예현여고의 선생이 되어 생기는 이야기를 그리는 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나무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최근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프로젝트 진행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공감신문(http://www.gokorea.kr)